[커뮤닉아시아 2014] 누리기술, 파워서플라이 일체형 테스터기 'MFA-1000' 선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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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기술(대표 김금수, nuritec.co.kr)은 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(MarinaBay Sands)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'커뮤닉아시아 2014(Communic Asia 2014)'에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해 파워 서플라이 일체형 테스터기 'MFA-1000'을 선보였다.
MFA-1000(Multi-Function Analyzer & Test)은 모든 전자기기에 장착되는 파워 서플라이의 안정적인 동작을 시험하는 기기다. 한 대의 장비로 파워 서플라이의 특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. 이 제품은 파워 서플라이의 전원부와 출력부를 한 대의 기기에 연결해 테스트할 수 있으며, 출력부의 다양한 부하출력 테스트까지 가능하다.
스케줄링을 통한 파워 서플라이의 다양한 전원입력 테스트도 지원한다. 다이내믹한 부하패턴 테스트와 CC(정전류), CV(정전압), CR(정저항), CP(정전력) 등 다양한 테스트가 가능하다. 파워서플라이 개발•제조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산업용 모델인 MFTS-800F도 선보이고 있다.
누리기술 개발팀 이광욱 과장은 "해외시장 조사와 판로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삼을 것이며 3 in 1 통합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제공해 파워서플라이 테스트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다.
누리기술은 1999년 설립 이후, 전기자동차(EV)용 배터리 충방전 시험장비와 BMS 개발 및 방사광 가속기 분야의 고속제어계측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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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(MTCC)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(DIP)은 대구•경북지역 총 10개 참가기업의 공동관을 개설해 전시운영 및 비지니스 바이어 상담회를 지원한다.
올해로 25회째를 맞는 '커뮤닉아시아 2014′는 ICT 산업의 기술•제품이 총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로, ITC 외에도 방송장비, 디지털미디어 전시회인 방송장비박람회(BoadcastAsia2014), 기업IT박람회(EnterpriseIT2014)가 함께 열린다. 전 세계 주요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관련 2,000여 기업들이 참가해 유무선 통신기술과 스마트기기 등을 대거 선보이고, '현실 속의 디지털 컨버전스' 경험을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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